무 요리1 아삭한 무생채 만들기 지난번 오뎅탕에 넣고 남은 무를 꺼내왔다. 원래는 소고기 무국을 하려고 했는데 하로나가 무채무침을 만들어 달란다. 무채무침이면 김치류 아닌가? 왠지 이건 힘들거 같아서 걱정하다가 레시피나 보자는 생각에 검색해 보니 완전 간단하네? 일단, OK. 무생채 만들기 재료 : 무, 소금, 고춧가루, 다진마늘, 깨, 식초, 매실청, 설탕 우선 준비한 무를 채썰어 준다. 채칼이 좀 시원찮아서 직접 썰었다. 목수가 연장탓 한다고 칼이 잘 안든다며 혼자 투덜거리며 칼질하다보니 두께도 지맘대로 길이도 지맘대로다. 썰어놓은 무채에 소금을 뿌려 놓고 30분 정도 절여 줘야 하는데!!!!!! 여기서 나의 실수가 생겼다. 조금더 아삭한 무채를 먹겠다며 절이는 시간을 확 줄여 버린것이다. 한 5분이나 절였나? 사실 이거 기다리는 .. 2015.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