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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5

맛있는 수제비 만들기 ~비오는 날엔 수제비를~ 재료 : 밀가루 2컵, 계란 1개, 양파, 당근,(호박, 감자), 고추, 대파육수 : 멸치, 다시마, 파뿌리, 표고버섯 1. 밀가루를 넣은 볼에 계란 1개, 식용유 1스푼을 넣고 소금간을 한다.2. 물 조절을 해가며 반죽을 한다. 3. 30분정도 냉장고 숙성을 한다.4. 육수가 끓는 동안, 야채를 썰어 놓는다.5. 육수 재료를 걷어내고 야채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6. 수제비를 얇게 펴서 넣는다. ※ 반죽할때 물을 조금씩 넣어서 너무 질지 않게 하세요. 물조절에 실패하면 본인처럼 못난이 수제비가 만들어집니다. 2018. 5. 11.
차돌박이양배추카레 만들기 냉장고 안에서 썩어가고 있는 양배추를 처분하기위해서 양배추 카레를 만들었다. 카레에 들어가는 고기는 차돌박이!! 서현 카레집에서 차돌박이처럼 얇게 썬 고기만 들어간 카레를 먹었던 기억에 차돌박이를 사왔다. 그때 먹은 카레의 고기가 차돌박이인지는 모르지만 얇게썬 고기를 아는거라곤 대패삼겹살이랑 차돌박이밖에 없으니 차돌박이를 샀다. 차돌박이양배추카레 재료 : 카레, 차돌박이, 양배추, 양파, 당근 웍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넣는다. 백선생에서 본데로 양파를 약한불에 카라멜라이즈 한다. 더운 여름에 불을 쓰려니 힘들다. 이게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잘 타서 자주 저어줘야 한다. 한 30분정도 볶았나? 결국 저정도에서 만족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갔다. 카라멜라이즈되다 만 양파에 양배추와 당근을 넣고, 적당량 물을 넣어.. 2015. 8. 12.
굴소스 새우볶음밥, 배고플때 금방 만들어 먹는 간단요리 장을 보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볶음밥을 해먹을 요량으로 새우를 샀다. 새우를 사고 집에 야채가 머가 남아있나 생각해 보니 양파 밖에 없네?? 당근과 피망, 맛살, 그리고 계란을 사왔다. 1. 사들고온 야채들을 깍둑썰기를 한다.2. 기름을 두른 후라이펜에 새우와 함께 넣어 후라이펜에 볶는다. 3. 여기에 굴소스 한스푼. (굴소스 너무 잘타는거 같다.)4. 야채가 잘 익을때까지 볶다가 밥을 넣어 조금 더 볶아준다. 여기서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5. 그릇에 이쁘게 담고, 인증샷을 찍는다.6. 맛있게 먹는다.7. 싱크대엔 설겆이 거리가 한가득 생긴다. 배가고파 대충 만들 생각으로 후다닥 만들었는데 막상 먹으려고 담다 보니 인증샷을 찍고 싶어졌다. 사진을 찍고 맛나게 먹고나서 사진을 보니 먼가 조금 아쉽다. 백.. 2015. 7. 16.
돼지고기 두루치기 만들기 하로나와 나갔다가 오는 길에 정육점에 들렸다. 두루치기를 해먹으려고 하는데 어느부위로 해야 할지 몰라서 물어보니 앞다리살(전지)로 하면 된다고 한다. 해서 앞다리살 2근을 사왔다. 나머지 채소는 집에 있는 걸로 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에 집으로 들어왔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재료 : 돼지고기 전지(앞다리살), 양파, 당근, 버섯, 양배추, 대파, 고추, 양념장 양념장 :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깨, 매실청, 참기름, 올리고당 먼저 양념장을 만들었다. 만들면서 맛을 보니 매실청을 쏟는 바람에 엄청 달아졌다. 올리고당도 넣으려고 했는데 너무 달아져서 빼버렸다. 다진마늘이랑 고춧가루를 더 넣어서 단맛을 조금이나자 잠재웠다. 뭐, 양념장을 만들고 볼에 돼지고기를 넣었는데 양념장에 비해 고기양이 엄청나다. 아.. 2015. 7. 9.
칼칼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 만들기 며칠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칼국수를 만드는걸 보던 하로나. "우리도 칼국수 해먹자." 라는 말에 칼국수 킬러인 나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집에 호박이랑 당근은 있으니 바지락이랑 칼국수 면만 사오면 되는 일이었다. 바지락 칼국수 재료 : 바지락, 칼국수 생면, 호박, 양파, 당근, 고추, 파, 다진마늘 마트에서 바지락 2팩을 사왔는데 요거밖에 안된다. 바지락 왕창 들어있는 칼국수가 좋은데.. 어쨋든, 해감이 된 바지락 이지만 한번더 해감을 한다. 소금을 넣어서 30분정도 담가 둬도 되지만, 식초를 넣으면 식초의 산 때문에 조개가 흙을 뱉어 낸다고 한다. 나는 식초를 넣어 놓고 육수를 준비했다. 집밥 백선생에서 본 기억에 멸치로 육수를 내기전에 멸치를 센불에 살짝 볶아주었다. 멸치나 건새우.. 2015.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