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 소비촉진을 위한, 멍게 무침!! 멍게비빔밥!!
소비 절벽으로 멍게를 다 버리게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수협에서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을 한다고 한다. 강원도에서는 감자 대란이라더니, 통영에서는 멍게가 대란인가 보다. 어머니께선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어릴적 가끔 멍게 몇 알을 사다가 손질해 주시곤 하셨다. 몇 점 안 되는 멍게를 참 맛있게 먹었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멍게를 참 좋아한다. 어쨌든, 그래서 주문했다. 멍게!! 골목식당 거제 편에서 멍게 무침을 보고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만들어 보면 되겠다 싶었다. 주문을 하고 이틀뒤에 멍게가 왔다. 통 멍게를 주문하면 좋겠지만, 손질이 번거로워서 알멍게로 주문했다. 일부는 아내와 초장에 찍어먹고, 나머지는 소금을 뿌려 절여두었다. 양파하나, 고춧가루 6큰술, 액젓 2큰술, 마늘 2큰술, 물엿 1..
2020. 4. 2.
맛있는 수제비 만들기 ~비오는 날엔 수제비를~
재료 : 밀가루 2컵, 계란 1개, 양파, 당근,(호박, 감자), 고추, 대파육수 : 멸치, 다시마, 파뿌리, 표고버섯 1. 밀가루를 넣은 볼에 계란 1개, 식용유 1스푼을 넣고 소금간을 한다.2. 물 조절을 해가며 반죽을 한다. 3. 30분정도 냉장고 숙성을 한다.4. 육수가 끓는 동안, 야채를 썰어 놓는다.5. 육수 재료를 걷어내고 야채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6. 수제비를 얇게 펴서 넣는다. ※ 반죽할때 물을 조금씩 넣어서 너무 질지 않게 하세요. 물조절에 실패하면 본인처럼 못난이 수제비가 만들어집니다.
2018.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