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꿈1 부산, 남자들의 여행에 계획따윈 없다. [2014.11.28-30]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여행얘기가 나왔다. 매일같이 여행 가고싶다고 노래부르는 나와 태종대를 보고 싶다는 친구를 필두로 부산을 가기로 했다!! 정작 떠나기 전날까지 어딜갈지 고민을 했지만 처음 정한 부산으로 낙찰 금요일 저녁 송사장이 퇴근시간에 맞춰 친구들을 픽업해 부산으로 출발했다. 부산에 도착하니 12시가 다되어가고 있었다. 부산. 역시 멀긴 하네. 나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부산에 여행을 온적이 있다. 하나는 여자친구와의 여행 둘은 버스타고 우정여행 난?? 나도 부산이 처음은 아니다. 어릴적이라 기억이 잘 안날뿐.... 사실 올 가을에 부산으로 여행을 준비했었다. 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친구들과 오게 되었으니 된거 아닌가?? 첫날 먹은 족발냉채. 숙소를 족발골목에 잡았다. 족발골목에 숙소를 잡고 .. 2014.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