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도모타케1 [책] 그레이맨 - 이시카와 도모타케 "제 2회 골든 엘러펀트 대상" 수상작 1Q84를 다 보고나서 고른 책, '그레이맨' 이다. 아이패드로 전자도서관을 기웃거리다가 쉽게 읽힐 만한 소설을 골랐을 뿐이다. 읽으려고 본가에서 가져온 책이 두권이나 있는데 책만 펼쳤다가 닫았을뿐 읽지를 않았다. 종이책은 읽기가 불편하다. 전자책을 읽다보니 눈에 피로감은 있지만 장점이 더 많아서 이북을 선호하게 되었다. 책읽는 시간의 대부분이 밤시간인데 불을 켤 필요없이 책을 읽을 수가 있고 책이 접혀서 어디까지 읽었지 하고 찾아볼 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가독성이 좀 떨어지고, 책에 낙서를 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긴하다. 골든 엘러펀트 상 수상작이라는 글을 보고 고르긴 했지만 처음 들어보는 상이었다. 사실 궁금하지도 않았다. 그냥 어쨋든 수상작이라 하면 그래도 읽을만하지 않을까? 하는 정도니까. 멋도 .. 2015.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