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레스토랑1 이천 레스토랑, 세상의 모든 아침, 점심 먹으러~! 하로나가 쉬는 날이면 루틴이 생겼다. 매번 같은 곳으로 드라이브를 가고, 매번 같은 곳으로 식사를 하러 간다. 그래서 이번엔 조금 더 멀리 가보기로 했다. "세상의 모든 아침" 네비를 찍고 목적지를 찾아가면서 초입의 교회와 호텔 이정표를 보고 들어왔다.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리조트라 생각했다.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된 차가 꽤 있었다. 주차를 하고 내렸는데, 상복을 입은 분들이 몇몇 계셨다. 낯설었다. 리조트안에 레스토랑, 커피숍은 당연했는데 거기에 교회, 그리고 상복을 입으신 분들. 포스팅을 하려고 검색을 해보니 "파머스 대디"의 최시영 건축가님의 작품이라한다. 관련 기사를 읽어보고 나서야 리조트의 의도를 이해했다. ※관련기사http://news.joins.com/article/22060135 .. 2018.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