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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자는 아내의 말에, 먼지를 뒤집어쓴채로 겨울을 기다리고 있는 트리를 꺼냈다. 작년엔 이런저런 핑계로 트리를 설치하지 않았기에 일 년에 한두 달 빛을 보는 트리 입장에서는 서운하지 않았을까?
아내와 함께 트리를 조립하고 오너먼트를 달았다. 올해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면서...

역시 트리의 조명은 마음을 푸근하게 만든다.

지인이 선물해준 산타 조명을 티비 밑에 일렬로 세웠다. 고양이들이 넘어뜨리지 않기를..

메리 크리스마스 가렌드도 달아주고..

복층에는 전구로 벽트리를 만들어 주었다. 이거 만들면서 모양이 맘에 들지 않아서 몇 번을 다시 만들었다.
산타할아버지 올해는 좋은 선물을 가져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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