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1 태안 1박 2일 여행, 몽산포 갯벌체험 새벽 5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패딩까지 준비를 해가며 태안으로 향했다. 물때에 맞춰 일찌감치 도착한 몽산포, 펜션 입실은 3시지만 미리 장화와 호미를 빌려 갯벌체험에 나섰다. 맛조개 잡는건 왜 이리 어렵던지... 다음번엔 맛조개 잡는 법을 연구해서 가야 할 듯 ㅠ 대신 파면 족족 나오는 조개로 바구니를 채웠다. 같이 간 일행분이 낚싯대를 준비해 오셔서 처음으로 루어낚시에 도전 했지만, 눈먼 고기는 없었다. 처음엔 바위가 많은 곳에서 했는데 낚시에 빠져있다보니 순식간에 밀물이 들어와 방파제로 자리를 옮겼다. 장 보러 나간 김에 근처 중국집에서 끼니를 때웠다. 블로그 보고 간 거라 기대 안 했는데, 좀 꿀맛이었다. 싹싹 비우고 나옴 ㅎㅎㅎ 태안 철가방 숙소에서 보이는 풍경. 다음날 아침 물 빠졌을때 찍.. 2019.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