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1 [부산 1박2일여행] 금정밀면, 밀면이란게 이렇게 맛있는거구나 부산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터미널로 가는길에 금정밀면에 들렸다. 터미널에서 끼니를 간단히 때우려고 했는데 부산까지 왔는데 밀면을 못먹어본 하로나를 위해 터미널 가는 길에 폭풍 검색을 했다. 둘다 다리가 아파서 최대한 버스노선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검색했다. 그러다 우연히 가게된 곳이 금정밀면이다. 금정밀면 버스에서 가다보니 왠 가정집에 내걸린 금정밀면 간판. 들어가보니 완전 가정집의 비주얼이 보여 조금 당황했다. 아직 저녁시간이 안되어 그런지 추운날씨에 밀면이 인기가 없는건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작년에 먹어본 밀면이 그닥 내스탈은 아니라서 기대는 안하고 주문을 했다. 물밀면, 물비빔 그리고 김밥을 시켰다. 가정집의 느낌이 훌훌나서 편안함을 느꼈다. 추웠던 차에 사장님이 바로 장판에 불도 켜주셔서 엉덩.. 2015.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