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대1 [전주 당일치기 여행] 전주하면 한옥마을, 오목대 한옥마을 전주하면 떠오르는 그곳, 한옥마을. 전주에 오면서 생각한 한옥마을은 북촌한옥마을 같은 느낌일거라 생각했다. 처음 접한 전주 한옥마을은 대로변이라 그런지 한옥마을이라기 보단 인사동 같은 느낌이었다. 시장통? 대로변의 가게들은 대부분 군것질거리를 팔고 평일이긴 하지만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한옥마을에 오면 군것질거리로 배를 채워야 한다고 하길래 길가에 보이는 만두가게에 들어가 만두를 먹었다. 원하는 만두를 골라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방식. 마침 자리가 나서 우리는 가게 안에서 먹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게앞 벤치나 길거리에서 먹었다. 오목대에 올라가는 길에 본 한옥마을. 내가 한옥마을에 왔다는게 비로소 실감이 난다. 이성계가 전승축하잔치를 벌였다는 오목대. 계단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니.. 2015.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