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사1 [부산 1박2일여행] 해동 용궁사, 바다를 바라보는 절 부산여행의 둘째날, 시간과 동선때문에 용궁사와 태종대 둘중 고민을 하다가 용궁사를 선택해서 용궁사를 다녀왔다. 결과적으로는 태종대와 용궁사 둘다 다녀왔어도 가능했을 것 같다. 첫째날에도 다녀왔어도 충분했지만 이번여행은 느긋함을 즐기는게 첫번째인지라... 그런데 빡세게 돌아다니나 느긋하게 돌아다니나 힘든건 마찬가지다. 해동용궁사 버스를 타고 1시간 반정도를 달려 해동용궁사 입구에 도착했다. 한참을 걸어 용궁사 근처에 다다르니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나타났다. 상점들을 지나 들어선 용궁사. 용궁사에서 만난 고양이. 사람을 많이 봐서 그런지 숨지도 않고 길을 활보한다. 도리를 키워서 그런지 어딜가든 고양이를 만나면 자꾸 눈길이 간다. 용궁사에 왠 돌하르방?? 교통안전기원탑. 우리나라의 유일한 교통안전기원탑이라.. 2015.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