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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밀면2

[부산 1박2일여행] 금정밀면, 밀면이란게 이렇게 맛있는거구나 부산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터미널로 가는길에 금정밀면에 들렸다. 터미널에서 끼니를 간단히 때우려고 했는데 부산까지 왔는데 밀면을 못먹어본 하로나를 위해 터미널 가는 길에 폭풍 검색을 했다. 둘다 다리가 아파서 최대한 버스노선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검색했다. 그러다 우연히 가게된 곳이 금정밀면이다. 금정밀면 버스에서 가다보니 왠 가정집에 내걸린 금정밀면 간판. 들어가보니 완전 가정집의 비주얼이 보여 조금 당황했다. 아직 저녁시간이 안되어 그런지 추운날씨에 밀면이 인기가 없는건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작년에 먹어본 밀면이 그닥 내스탈은 아니라서 기대는 안하고 주문을 했다. 물밀면, 물비빔 그리고 김밥을 시켰다. 가정집의 느낌이 훌훌나서 편안함을 느꼈다. 추웠던 차에 사장님이 바로 장판에 불도 켜주셔서 엉덩.. 2015. 12. 6.
[부산] 1박 2일 여행코스 Prologue 작년 가을에 친구들과 다녀온 부산을 올해는 하로나와 함께했다. 친구들과 부산여행 다녀오고 자기랑은 부산 안간다고 징징대는 하로나. 가자가자 하다가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다. 창원에 볼일이 있어서 일을보고 다음날 창원에서 부산으로 이동을 했다. 덕분에 부산일정을 아침일찍 시작할 수 있었다. 1일차. 부산 서부터미널에 도착 후 먹은 돼지국밥. 아침을 무얼먹을까 고민하다가 부산에 왔으니 돼지국밥을 먹기로 결정하고 근처에 보이는 돼지국밥집으로 들어가서 먹었다. 부산 돼지국밥은 다 맛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맛이 없는건 아니였지만 다른데서 먹었던 것보다 내입맛에는 별로였다.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을 구경하고 오후에 태종대를 가려고 했는데 오전에 열심히 돌아다니고 해서 태종대 계획은 보류하고 국제시장, 깡통시장, .. 2015.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