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공원2 일본 4박5일 자유여행 - 히사고야식당. 우연히 만난 나라 맛집 나라에서 먹은 점심. 히사고야 식당.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나라에서 '카나카나'를 가보려고 했었다. 것 때문에 고후쿠지도 대충 둘러보고 일찌감치 카나카나로 향했다. 11시 조금 넘어서 카나카나에 도착했지만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놀랐다. 무작정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사람들이 웨이팅 보드에 이름을 쓰는걸 보고 알았다. 아... 이름을 적어야했구나!! 젠장... 그제서야 이름을 쓰면서 이름이 몇개나 있나 확인해보니 엄청 많더라. 배가 너무 고팠던 우리는 결국 일본 가정식은 언젠가 기회가 되면 먹기로 결정을 하고 그냥 아무데서나 먹기로 했다. 카나카나를 뒤로 하고 걷다가 들어간 곳이 이곳 히사고야 식당이다. 번역 어플을 돌려보니 쇼와25년 창업, 면류.덮밥 세트. 찾아보니 쇼와 원년이 1312년이니까 1337년.. 2015. 6. 27. 일본 4박5일 자유여행 4일차 [2/2] - 나라 / 나라공원, 도다이지 우키미도정자를 지나 나라공원에 다다랐다. 날씨가 좋아서 인지 연휴여서 그런지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나라공원 나라의 동쪽 고후쿠사[興福寺] 부근에서부터 와카구사산[若草山]에 걸쳐 있는 넓은 지역에 있다. 동서 4km·남북 2km의 대공원으로 도다이사[東大寺]·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 등 세계문화유산과 나라국립박물관·나라현립미술관·사슴공원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나라공원에는 재미있는 표지판이 있다. 나라공원에 있는 사슴들은 야생동물이기 때문에 때때로 믈거나, 때리거나, 들이받거나, 돌진 한다고 한다. 나라공원에 있는 사슴들은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듯 하다. 하긴 사슴센베를 들고 있으면 미친듯이 들이대니까.. 야생동물이라곤 하지만 관광객에 의해 사육되는건 아닐까?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내 가.. 2015.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