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자랄까 생각했던 쌈채소들이 부쩍 커버린것 같아 솎아줄겸 해서 수확을 했다. 쌈을 싸먹긴 애매한 사이즈라 샐러드로 먹을 요량이었지만, 아침에 급 샌드위치에 넣어먹기로 했다. 주말에도 출근을 하는 하로나를 위해 내가 주방에 섰다.
식빵은 없지만 다행이도 베이글이 있으므로, 베이글 샌드위치!!
베이글은 반으로 잘라 후라이펜에 살짝 구워주고,
슬라이스 스팸, 치즈, 계란 후라이 그리고 채소를 듬뿍.
남들처럼 근사한 브런치를 먹으러 가본적은 없지만,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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