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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일

하로나가 만들어 준, 브라우니 믹스.

by ✩✩✩ 2015. 7. 8.


 지난번 브라우니믹스를 사오더니 만들어 먹자던 하로나. 물 양을 잘못 봐서 55ml 를 넣어야 하는데 550ml를 넣는 바람에 망쳐버리고 말았다. 그러곤 이번에 다시 사오더니 만들어 줬다. 이번엔 55ml를 정확히 넣었다. 반죽을 보니 이정도로 반죽이 될까? 싶었다. 믹스가루에 비해 물이 터무니 없이 들어가서. 그래도 젓다 보니 반죽이 잘 되어서 머핀틀에 넣어 오븐으로 구워줬다. 틀에서 이쁘게 떼어내질 못해서 부셔졌지만 맛있게 먹었다. 담엔 틀에 식용유좀 묻히고 구워보자고~!!

 

 완전 달달한 브라우니. 스트레스 쌓일때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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