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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꾸는 꿈127

[속초여행] 사극 촬영지, 설악 씨네라마 - 대조영, 기황후, 자명고, 천추태후 등 고구려를 불러온, 설악 씨네라마2016.2.17 동해에 볼일이 있어 간김에 들린 설악 씨네라마. 평일 아침이라 그럴까? 문을 닫았다고 착각할 만큼 고요했다. 매표소가 열려있는 걸 확인 하고 매표를 하려하니 멀리서 직원이 달려온다. 하로나가 알아본 곳이기에 나는 전혀 사전지식 없이 방문했는데, 투석기를 보니 기대감이 차오른다. 손님맞을 준비를 한 전동카. 30분에 만원이라는 비싼가격... 둘러보고 나니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전동카는 전혀 필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 설악씨네라마를 구경하면서 사람 한명 만날 수 없었다. 이곳에는 우리 뿐 이었다. 너무 일찍 온건가? 너무 추워서 인가? 칼바람에 옷을 단단히 여몄다. 사합원, 口자 형태의 구조에 가운데 정원이 있는 중국의 전통 주택을 .. 2016. 3. 27.
[방콕 자유여행] 4일차 - 시암파라곤, 짜뚜짝시장 태국, 방콕 - 마지막 날2015.11.25 ~ 28 태국여행의 마지막날, 밤늦게 새벽비행기라 호텔을 하루 연장을 미리 해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할까 싶어 미리 예약 안하고 체크인 할때 카운터에 물어 봤지만, 체크아웃 시간이 너무 늦어 1박 차지가 붙는다고 했다. 여행의 마지막 날이니 만큼 일정은 간단하게 짜뚜짝 시장만 잡아놨다. 느긋하게 일어나 숙소를 나왔다. 짜뚜짝 시장을 가기전에 나라야 시암파라곤점에 방문했다. 아시아티크에서도 나라야를 들렸지만 하로나가 지인 선물을 더 사야겠다하여 다시 방문했다. 시암파라곤 구경을 마치고 지하에 있는 푸드코드에 들렸다. 주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어디든 사람이 가득했다. 둘러보다가 선택한 Fumi라는 곳. 초밥은 먹을만했지만 돈부리는.. 배고.. 2016. 3. 6.
[강릉맛집] 동화가든 - 짬순(짬뽕순두부), 니가 그렇게 맛있다며? 짬뽕 순두부? - 강릉, 동화가든2016.02.16 동해에서 볼일을 보고, 배고픔을 참아가며 동화가든을 찾아갔다. 원래 이렇게 찾아다니는 사람이 아닌데... 네비를 찍고 가다보니 강릉에서 종종 먹는 초당순두부집 근처였다. 주차난에 조금 기다리다가 드디어 착석!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대기표를 끊을 필요는 없었다. 짬순 2개를 주문하니 신속하게 나오는 밑반찬. 후추를 조금 과하게 뿌려준 감이 있다. 짬뽕을 워낙 좋아하니 당연히 비주얼은 합격, 얼큰한 맛을 기대하며 맛을 보았다. 얼큰한 맛에 순두부의 부드러움 그리고 씁쓸한 끝맛. 먼가 한약재 맛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씁쓸한 끝맛이 조금있었다. 열심히 먹기는 했지만 씁쓸한 끝맛 때문에 조금 아쉬웠다. 그 맛이 다른집과의 차별화 전략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 2016. 2. 23.
[방콕 자유여행] 왓 프라깨오(에메랄드 사원), 왕궁 태국, 방콕 - 왓 프라깨오, 왕궁2015.11.25 ~ 28 왕궁, 왓 프라깨오 Na Phra Lan Rd, Phra Nakhon, Bangkok,10200,태국 오후에 도착한 왕궁. 관광객들이 바글바글했다. 왓 프라깨오, 에메랄드 사원은 라마 1세가 수도를 방콕으로 옮기면서 왕궁과 함께 건축한 곳이다. 왕궁 내에 위치하고 황실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승려는 찾아볼수 없다고 한다. 태국 사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가(Naga)'. 나가는 사스크리트어로 뱀을 뜻한다. 불교에서 나가는 불교경전을 수호하는 물의 신으로 간주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송크란 기간 동안에는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발 부분을 자세히 보면 신발을 신은 인물과 맨발의 인물이 있다. 맨발이 악마라고 했던가? 기억이 잘 나질 .. 2016. 2. 20.
[방콕 자유여행] 3일차 - 매끌렁시장,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왕궁, 새벽사원, 카오산로드 태국, 방콕 - 3일차2015.11.25 ~ 28 오늘의 목적지 : 위험한 기찻길(매끌렁시장),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왕궁, 새벽사원, 카오산로드 매끌렁시장(Maeklong Market) Kasem Sukhum Rd.,Mae Klong, Mueang Samut Songkhram District,Samut Songkhram,태국 위험한 기찻길기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매끌렁시장의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수상시장과 왕궁을 위한 패키지에 포함 되어있기에 방문할 수밖에 없었다. 패키지 일일투어를 선택한 이상 따를 수 밖에.. 그래도 이왕 왔으니 시장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했다. 막상 시장에 들어서 보니 "여긴 진짜 시장이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짧은시간이지만 관광객 대상의 보여주기식 시장이 아닌 진짜.. 2016. 2. 17.
[방콕 자유여행] 우버택시, 특별한 경험을 무료로!! 우버(Uber), 특별한 경험을 하다.2015.11.25 ~ 28 카오산로드에서 맥주와 안주로 저녁을 때우고 호텔로 돌아갈 일만 남았다. 한국에서도 택시타는걸 싫어하기에 호텔에 가는길이 고민이었다. 더욱이 너무 피곤해서 호텔까지 가고 싶은데 호텔이름만으로 못찾아간다면? 흥정을 해야한다면? 택시가 돌아가면? 그냥 아무말도 안해도 호텔까지 가고 싶었다. 이런 생각에 번뜩 떠오른 그것, 우버였다.말로만 듣던 우버를 이번기회에 타보자. 어플을 설치 하는 중에(한국이었다면 순식간이지만 태국에서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했다.) 열혈검색을 해보니 왠 300바트 프로모션? 인터넷 누군가의 할인코드를 입력하고 공짜로 이용했다. (지금 어플을 확인해보니 무료 탑승이 200바트로 바뀐것 같다.) 무언가 자꾸 이상해져서 취소.. 2016. 2. 17.
[방콕 자유여행] 아유타야, 왓 야이차이몽콘 태국, 방콕 - 2일차2015.11.25 ~ 28 왓 야이 차이몽콘 (Wat Yai Chaimongkhol) 2194 Charoen Krung Rd,Wat Phraya Krai, Bang Kho Laem,Bangkok10120,태국 아유타야 투어의 두번째 목적지, 왓 야이 차이몽콘. 이 사원은 초대왕 우통이 스리랑카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수업을 위해서 지었다고 한다. 거대한 와불상. 이곳에서 불공을 드리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이 꽃, 먼가 다르지 않은가? 하나의 나무에 여러가지 색깔의 꽃이 피어있다.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다른 나무의 꽃을 갔다 붙여놓은거라고 한다. ㅋㅋ 높이가 72m라는 탑. 계단으로 학생들이 올라가는 걸 보고 가이드가 빨리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한다. 저렇게 사람이 많이.. 2016. 2. 8.
화분 뜯어 먹는 고양이 검거!! 설 연휴동안 본가에 와있는 도리. 낯설어서 방에만 있더니, 밤에는 이러고 돌아다니나 보다. 2016. 2. 7.
[펼쳐보기로 확인하는] 쉐도우매틱 10.1 ~ 10.10 공략 이번 레벨 테마는 중국입니다. ※ 스포방지를 위해 펼쳐보기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원하시는 스테이지를 클릭해주세요. Level 10.1 Level 10.2 Level 10.3 Level 10.4 Level 10.5 Level 10.6 Level 10.7 Level 10.8 Level 10.9 Level 10.10 한국어 버전과 영어버전의 레벨표기가 상이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16.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