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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꾸는 꿈127

하로나가 보내온 도리사진. 하로나가 도리를 매력적으로 만들어 줬다. 2016. 2. 2.
[방콕 자유여행] 2일차 - 아유타야투어, 쏨분 씨푸드, 아시아티크 태국, 방콕 - 2일차2015.11.25 ~ 28 태국여행 2일차, 오전에 아유타야(방파인, 왓 야이차이몽콘, 왓 마하탓) 일일투어 후에 방콕으로 돌아와 쏨분 씨푸드와 아시아티크를 가는 일정이다. 아유타야 투어는 여름에 다녀와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좋았던 만큼 하로나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 결정하게 되었다. 내가 갔던 곳이 아닌 다른 사원을 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여러 여행사를 알아봤지만, 한인 대상으로 하는 여행사들은 도긴개긴이었다. 태국 맥도날드에서만 파는 콘파이. 조식을 배부르게 먹고 나왔지만 일일투어 집합장소가 맥도날드 앞이고, 시간도 많이 남아있어서 맛만 보자는 생각에 사 먹었다. 밀가루피 안에 콘버터가 들어있는 맛 정도? 방파인 (Bang Pa-In Palace) Ban Len, Bang .. 2016. 2. 2.
[방콕 자유여행] 1일차 - 터미널21, Seefah 태국, 방콕 - 1일차2015.11.25 ~ 28 다시 찾은 방콕. 친구들과 다녀온 곳은 하로나와 또 다시 오게 되는 구나. 원래는 태국이 아닌 타이완이나 홍콩 쪽을 가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3개월만에 다시 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지난번엔 일일투어를 제외하면 호텔에만 있었기에 0.5번의 방문쯤 이라고 하고 싶다. 방콕에 다녀온지 이제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더 잊기전에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을 한다. 1일차. 어쩌다 보니 하로나의 친구들이 이미 방콕에 놀러온 상태. 우리가 방콕에 도착하는 날이 하로나의 친구들은 마지막 날이라고 하여 가능한 시간을 맞춰볼 생각에 도착 후 저녁 일정을 따로 짜지 않았다. 호텔에 도착하니 5시쯤 되었나? 하로나가 친구들과 연락했지만 결국 친구들은 .. 2016. 1. 11.
[펼쳐보기로 확인하는] 쉐도우매틱 9.1 ~ 9.11 공략 오랜만에 쉐도우매틱 업데이트가 있었네요.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레벨로 나온듯 합니다. 난이도가 쉬워서 공략이 필요하신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 ※ 스포방지를 위해 펼쳐보기 형식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원하시는 스테이지를 클릭해주세요. Level 9.1 Level 9.2 Level 9.3 Level 9.4 Level 9.5 Level 9.6 Level 9.7 Level 9.8 Level 9.9 Level 9.10 Level 9.11 2015. 12. 20.
[부산 1박2일여행] 금정밀면, 밀면이란게 이렇게 맛있는거구나 부산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터미널로 가는길에 금정밀면에 들렸다. 터미널에서 끼니를 간단히 때우려고 했는데 부산까지 왔는데 밀면을 못먹어본 하로나를 위해 터미널 가는 길에 폭풍 검색을 했다. 둘다 다리가 아파서 최대한 버스노선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검색했다. 그러다 우연히 가게된 곳이 금정밀면이다. 금정밀면 버스에서 가다보니 왠 가정집에 내걸린 금정밀면 간판. 들어가보니 완전 가정집의 비주얼이 보여 조금 당황했다. 아직 저녁시간이 안되어 그런지 추운날씨에 밀면이 인기가 없는건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작년에 먹어본 밀면이 그닥 내스탈은 아니라서 기대는 안하고 주문을 했다. 물밀면, 물비빔 그리고 김밥을 시켰다. 가정집의 느낌이 훌훌나서 편안함을 느꼈다. 추웠던 차에 사장님이 바로 장판에 불도 켜주셔서 엉덩.. 2015. 12. 6.
[부산 1박2일여행] 해동 용궁사, 바다를 바라보는 절 부산여행의 둘째날, 시간과 동선때문에 용궁사와 태종대 둘중 고민을 하다가 용궁사를 선택해서 용궁사를 다녀왔다. 결과적으로는 태종대와 용궁사 둘다 다녀왔어도 가능했을 것 같다. 첫째날에도 다녀왔어도 충분했지만 이번여행은 느긋함을 즐기는게 첫번째인지라... 그런데 빡세게 돌아다니나 느긋하게 돌아다니나 힘든건 마찬가지다. 해동용궁사 버스를 타고 1시간 반정도를 달려 해동용궁사 입구에 도착했다. 한참을 걸어 용궁사 근처에 다다르니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나타났다. 상점들을 지나 들어선 용궁사. 용궁사에서 만난 고양이. 사람을 많이 봐서 그런지 숨지도 않고 길을 활보한다. 도리를 키워서 그런지 어딜가든 고양이를 만나면 자꾸 눈길이 간다. 용궁사에 왠 돌하르방?? 교통안전기원탑. 우리나라의 유일한 교통안전기원탑이라.. 2015. 12. 5.
[부산 1박2일여행] 용두산공원, 부산의 야경을 한눈에... 족발골목에서 포장해온 족발로 저녁을 때우고 밤 마실을 나갔다. 목적지는 용두산공원. 용두산공원 용두산은 현해탄의 푸른바다와 부산항의 시가지를 굽어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울창하여 송현산이라 불려왔다. 그 후 산의 형태가 바다에서 육지로 치고 올라오는 거대한 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용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6.25한국전쟁 당시 대화재가 발생하여 피난민 판자촌 약 1,093채를 불태우고 8,000여 이재민을 낸뒤 이 산은 헐벗은 상태로 있었다. 1955년 故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서 "우남공원"이라 명명하고 지금 공원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동상 제막식을 거행하였으며, 4.19혁명 이후 다시 용두산공원으로 명칭이 환원되었다. 일명 부산탑이라 불리우는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는 19.. 2015. 12. 2.
[부산 1박2일여행] 숙소, 남포동 아리아 모텔 숙소도 정하지 않고 온 부산여행. 국내여행을 가면 보통 그냥 놀다가 저녁에 근처 아무 모텔이나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할짓거리 없이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모텔을 검색해봤다. 저녁에 용두산 공원을 가볼 요량으로 공원 근처의 모텔을 검색해 보고 고른 아리아 모텔이다. 원래는 포스팅 할 생각이 없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시설도 깨끗해서 대충 사진으로 포스팅을 때우려 한다. 여행을 다녀온지 거의 한달이 되어서 그런지 몇호실 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방 사이즈도 크고 깨끗해서 맘에 들었다. 개별난방이다!! 한켠에 마련된 화장대와 2대의 PC. 친절한 사장님께서 물 더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달라고 했다. 하로나가 대박을 외치던 고데기, 지금껏 고데기가 비치되어있던 모텔은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2015. 11. 25.
[부산 1박2일여행] 감천문화마을, 이제야 가보는 그곳 감천문화마을, 부산여행의 첫번째 목적지. 감천 문화 마을은 감천동의 마을 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명성을 얻으며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이 형성되던 시기에는 중구 보수동에 본부를 두었던 태극도(太極道) 교도가 집단 이주하며 형성된 마을이라 태극도 신앙촌으로 불렸다. 태극도 마을이라고도 부른다.부산역사문화대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감천문화마을, 작년 부산여행에도 못가봐서 이번엔 꼭 가보리라 마음먹고 제 1목적지로 정했다. 하로나나 나나 둘다 이런것을 좋아하기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부산대병원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갔다. 감정초등학교에서 내려서 뒤로 조금만 걸어가면 감천문화마을 간판이 보이고 바로 인포메이션이 있다. 스탬프 투어를 위해서 인포메이션에서 2,000원을 내고 지도를 샀다. 감천과 하나되기 - 문병탁.. 2015. 11. 21.